부천옥길LH1단지 내 옥길 꿈자라는 작은 도서관은 LH가 주최하고 ()한국작은도서관 협회에서 주관하는 도서관 활성화 사업 2년 차 도서관으로 선정되어 부천시 소사구 옥길동에서 주민들의 꿈 설계소로 성장해나가고 있다.

2025년에는 중장년 및 노년층이 주를 이루는 특성을 고려해 진행한 시니어 붓글씨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다여타 캘리그라피 수업과는 달리 참가자 연령대가 70대에서 90대까지 분포되어 있어 캘리그라피 강사도 캘리그라피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았다고 감탄할 정도였다캘리그라피 열기는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고 후속 동아리로도 이어져 현재는 시를 읽고 필사하는 목요 시니어 캘리그라피 동아리와 수요 성인 캘리그라피 동아리가 활동하고 있다캘리그라피 동아리 회원들은 이구동성으로 자신들에게 이런 재능이 있는 줄 몰랐다라며 새로운 꿈을 설계해나가고 있다.

 

옥길 꿈자라는 작은 도서관, 어르신 대상  캘리그라피 동아리 활동옥길 꿈자라는 작은 도서관, 어르신 대상  캘리그라피 동아리 활동
옥길 꿈자라는 작은 도서관, 어린이 대상 그림책 읽어주기 활동옥길 꿈자라는 작은 도서관, 어린이 대상 그림책 읽어주기 활동

 

또한 나를 찾아 떠나는 희곡여행과 초등 그림책 마음치유’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희곡과 그림책 낭독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서 낭독 동아리 결성도 이루어질 전망이다한 자원봉사자는 옥길꿈자라는 작은도서관에서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싶다면서 그림책 지도사 자격증 공부를 하고 있다.

그 외에도 몸 튼튼 마음 튼튼 라인댄스와 가족 공예’ 강좌 등 주민들의 수요를 고려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고, ‘유아 영어 그림책 놀이와 초등 스크린 영어’ 재능기부 프로그램도 예정되어 있다.

매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운영되는 옥길 꿈자라는 작은 도서관은 캘리그라피희곡 낭독그림책 낭독종이꽃 만들기천자문역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을 한자리에 모아 자신도 몰랐던 꿈을 설계해주는 꿈 설계소로 발전해나가고 있다.

 

이미정(옥길꿈자라는 작은 도서관 커뮤니티 매니저)